평온한듯 평온하지 않은/미국일상

곧 40대를 앞둔 24년 12월의 어느 날

sephildad 2025. 3. 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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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1년을 산 독일을 뒤로하고 미국행을 결정하면서

살면서 이렇게 간절하고도 절실하게 기도해 본 것 적 없는 것 같네요

 

미국을 도전해 봐야 겠다 결단하고서부터

독일을 정리하고 한국을 가서 미국행을 기다릴 때까지

물음표의 연속이었고, 답을 구하는 여정이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답을 구하는 중이지만,

항상 좋은 것으로, 최고의 것으로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네요

 

앞으로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알 수 없는 여정을 떠나게 되겠지만

내게 부어주실 은혜를 믿으며 묵묵히 하루를 살아내 보고자 합니다

이 블로그는 그 여정의 기록이고,

내게 일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간증하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 열심히 적어 보겠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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