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에 ‘ㅈ’도 모르고
돈을 따로 모으거나 불릴 생각은 꿈도 못 꾸는 하루살이 인생을
이제는 벗어나야 겠다고 생각해서
미국에서 재테크라는 걸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돈이라는 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식구도 늘어나고, 자본주의 끝판왕 미국에 도전을 하고나니
점점 돈에 대한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무작정 재테크, 돈 불리기를 주제로 삼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유튜브도 보고, 재테크 관련 이북도 읽어보고요
이것 저것 공부를 하면서 느낀건
현재 내 상황을 파악하는게 우선이겠더라구요
그래서 미국 오자마자 부터 시작한 것이
가계부를 적는 것이었습니다
독일에 있을때도 가계부를 적어보려고 했는데
게으름도 있고, 맘에 드는 가계부가 없어 라는 핑계(읭?)를 대면서
못 하다가 달러를 벌면서 본격적으로 해보자
앞으로 미래를 준비해보잔 생각에 적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가계부를 적고 눈에 잘 들어도록 정리 하니
(물론 아직 부족합니다만)
조금은 저의 소비패턴, 낭비되는 부분을 알 수 있더라구요
생활하면서 더 세분화 되야 할 것도 있고
바꿔야 할 것도 있지만 일단 시작을 했다는 거에 의를 두고 꾸준히 적어보려구요
가계부를 시작으로 우선 조금씩 모을 수 있는 돈을 마련하고
그 돈을 어떻게 불릴지, 어떻게 굴릴지를 고민해 보려구요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고 막연하게 시작하지만
2025년을 기점으로 저의 인생이 바뀌는 시간이었음을
나중에 돌아보았을 때 추억 할 수 있는 시간이면 좋겠네요

아자 아자 일단 뭐든 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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