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벗어나 해외는?/2025' 로스엔젤리스 4

단 하나의 목표 스피어, 낮 라스베가스 여행

지난번엔 밤 라스베가스를 찍먹했다면이번엔 한 낮의 라스베가스 찍먹입니다 자정 전에 카지노에 들어갔는데 거의 2시간 가까이 있었더라구요물론 저야 슬롯머신만 한 20분? 정도 즐기고나머진 같이 간 분들 룰렛 하는거 구경만 했지만요 여튼 새벽 3시가 넘어서야 호텔로 돌아갔고씻고 바로 잠들었는데8시즘 되니 자연스럽게 눈이 떠지더라구요(월급의 노예는 평일은 어쩔수 없나봐요…ㅠㅠ) 스피어 공연은 12시가 첫 공연이어서체크아웃 전에 뭘 할까하다가씻고 나와서 메인 스트릿을 무작정 걸었습니다밤의 화려함은 어딜가고쨍쨍한 햇볕아래 여유로운 모습들이 여기저기 보이네요 그렇게 한 20분여를 걷다가 여유로운 라스베가스의 아침 배가 고파져서 간단히 맥모닝으로 아침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호텔에 돌아와서 다시 씻고(고거 조금 걸었다고 ..

극 단순, 극 효율의 밤 라스 베가스 여행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를 맞아 같이 일하는 사람들 몇 사람과라스베가스 여행을 계획 했습니다 각자의 여행 목적이 달랐겠지만그래도 딱 2개의 목적은 공통이었는데바로 스피어(Sphere) 공연 관람과 카지노 였습니다 우선 일요일 오전에 각자 일정을 보낸 후에간단한 요깃거리로 점심을 먹은 뒤 스벅에서 커피 수혈을 마친 후본격적으로 라스베가스로 출발 하였습니다 날씨도 좋고 90년대 댄스곡 배경 삼아두런 두런 얘기나누면서 운전하며 가니제대로 여행 가는 분위기가 나더라구요넓다 못해 큰 천조국 스케일~2시간 정도 달려서 Barstow Outlet 이라는 곳에 들러잠깐 정비하고 아울렛 구경도 한 다음다시 나머지 구간을 달리는데 끝없이 펼처진 미국의 사막이 장관이었습니다.끝이 보이지 않는 사막 가운데 뻗..

꿈과 환상의 나라? Universal Studios Hollywood

39갤 첫째 아들이랑 가야 하다 보니레고랜드, 디즈니, 유니버셜을 고민하다가약간 저의 욕심을 조금 더 담아서 유니버셜을 선택했습니다​2월의 어느 화요일 아침 일찍 부터 부지런을 떨어10시 입장인데 8시 반 즘 출발 하였습니다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네비를 찍어 보니 1시간 반 정도가 걸리더라구요티켓은 클x 이라는 여행 예약 플랫폼을 이용을 했고,일반 입장권으로 성인 2인, 유아 1인 으로 구매 했습니다​인터넷에서 찾아 봤을 때는 Jurassic Parking 으로 가면 스튜디오 입구와 조금 더 가깝다고 해서 갔는데,일반 주차는 안 되고 발렛 파킹만 되길래 물어 봤더니,맞은편 ET Parking에 주차를 안내 받아 주차 하였습니다​주차장에서 나와서 유니버설 시티워크(Universal Citywalk)를 지나U..

LA 시내 투어 1차 (Hollywood 사인 + 명예의 거리 + 파머스 마켓 + 게티 Museum)

미국와서 여행 다운 여행(?), 아니 생애 첫 미국 여행을아내와 39갤 된 첫째 아들(둘째야 미안하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첫 여정입니다​우선 입국 첫날은 공항에서 픽업 하고 간단히 H마트 푸드코트 뿌셔 뿌셔 한 후 쉬고담날인 토요일부터 본격적으로 돌아다니자 계획을 했습니다원래 계획은 간단히 브런치 먹고, Irvine을 돌아다니자 였...으....나.... ​어디 삶이 계획대로 되나요 계획은 저 멀리로 보내고LA 구경 가자 해서 바로 46마일(아직도 적응이 안...) 정도를 달려서첫 목적지인 Lake Hollywood Park를 방문했습니다주차는 공원 주변 길가에 하시면 되는데연석이 빨갛게 칠해져 있는 부분만 피해서 하시면 됩니다​여기서는 반드시 찍어야 하는 사진이 있죠Hollywood 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