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한국에 입국 후 약 5개월 후인 12월 8일
드디어 미국행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국적기를 타고~ (대한항공~ 만쉐이~ 읭?)
원래 밤 7시 40분 비행기 였던 비행기가
출발 하루 전에 3시간 딜레이 됐다는 메시지를 받으면서 시작부터 멘붕

어찌 어찌 주문한 면세 픽업을 마치고 났더니
라운지에도 들어갈 시간이 안 되기에
마감 전인 별다방 음료를 하나 들고 게이트 앞에 있다가

40살 인생 첫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네요

약 11시간의 사육이 끝나고 악명(?) 높은 Immigration 때문에 다시 쫄(?) 하고 있는데

비자 보여주고, 최대한 사람 좋은 인상으로 웃고 있었더니 바로 통과~ 였네요 (나 왜 쫄?)


Immigration 은 잘 통과 하고, 짐도 잘 찾고(?) 렌터카 빌리러 가는 길에 느낀
미국의 첫 느낌은 춥....다... 였네요 (누가 켈리포니아 날씨 좋다 했니????)


렌트카는 Hertz로 예약 했는데 공항 밖으로 나오셔서 보라색 3E 기둥을 찾아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예약한 렌트카 회사 셔틀을 잘 찾아 타시면 끝(참~ 쉽죠?)

공항과 렌트카 회사 사이만 왔다 갔다 하는 셔틀이기에(셔틀이니 당연한거 아닌가?)
그리 어렵지 않게 렌트카 빌리는 곳 까지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개통해 둔 Mint 모바일 심을 활성화 시키고,
예약 해 둔 렌트를 찾고 회사에서 예약 해준 호텔로 이동을 했습니다.
당장 내일 부터 바로 출근 해야 했기에 우선 간단히
호텔 근처(라고 생각했으나 나중에 보니 꽤 먼) 라멘집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시차 적응을 잘 하는 것 처럼 보였으나....
새벽에 몇번을 깼는지...

이렇게 시작된 미국 생활
독일 11년 생활을 해 보았기에 걱정은 좀 덜되지만, 그래도 모든게 낯선 이 땅은
과연 어떤 앞 날이 펼쳐질지~

이 후 부터는 순탄한듯 순탄하지 않은 미국 Landing이 시작 됩니다.
Coming Soooooooo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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