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AZ 되기 Step 7(서브플롯 2.) 뚜벅이는 살아남지 못하는 천조국

미국 입국 후

집 만큼이나 중요한게 교통수단 이더라구요

차 없으면, 아~~~~~~~~~~~~~~~~~~~무데도 못갑니다

천조국 스​케일 이란~ 상상초월~~

임시 숙소 뿐 아니라 임시 교통수단으로 렌트비 지원을 받아 1달 정도 사용을 했고,

그 한달 사이에 중고차, 리스, 파이낸싱 등등 알아보았습니다만,

미국에 갓 입국한 여권에 잉크도 안 마른 저 같은 뉴비에겐

Credit Score 라는 큰 산은 넘기 힘들더라구요

실제로

계좌 개설-SSN 발급 까지 2주 + SSN 정보 입력 후 신용 카드 발급 까지 3주

+ 신용카드 발급 후 신용등급 획득 4주

Total 9주 가 걸린 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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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을 받았다고 해서 다 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최초에 획득하게 되는 등급은 총 4개로 구분 되는데

Bad (300~629) - Fair (630~689)

- Good (690~719) - Excellent (72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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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간단히 이 정도만 설명하고 (사실 잘 모르.....)

​현재 받은 신용점수는 Good 정도 이기 때문에

리스나, Financing 에서 좋은 Offer를 받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해서 중고차나 신차를 Full Pay로 구매 하는 것으로 처음부터 생각을 했는데,

막상 중고차를 알아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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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아 본 루트는 총 3가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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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고차 판매 사이트

Carmax, Carguru, Carvana 등의 중고차 전문 사이트, 쉽게 말해 한국의 엔카 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Hertz나 렌트카 에서 운영하는 중고차 사이트도 봤었구요

일단 중고차 판매 사이트들은 절대적인 차량의 수는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맘에 드는 차를 찾거나 다른 차량들과 비교하는 것이 편했습니다

그리고 딜러들이 대부분의 일들을 처리 해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적겠더라구요

다만 가격이 좀 높게 형성 되어 있습니다

물론 잘 찾아보면 Good Offer도 있지만, 이런건 금방 나가거나 허위 매물일 경우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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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 거래

일단 위의 전문적인 사이트들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개인 거래라는 특성 상 차를 잘 모르는 경우 리스크가 큰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거기에 차량 등록, 명의 이전 등의 작업을 구매자가 직접 해야 했습니다

일단 여기에서 스트레스가

 

그리고 괜찮은 매물이 나오더라도 바로 구매가 어려운 경우 놓치기도 쉽고

처음에 CA 운전면허 없을 땐 보험 가입도 쉽지 않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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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인찬스

그리고 제가 선택한 방법인데

저의 경우는 현차에 지인분이 계셔서 지인 찬스를 사용했습니다

양품의 저마일리지 차량을 시장가 보다 나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차량 등록, 명의 이전 등의 업무도 제가 직접 할 필요가 없어 편했습니다

 

물론 불편한 점은 있지만, 이건 상황이 맞물려 발생한 불편한 점이니까 넘어가기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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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차량 운전을 위해 보험 가입이 필요한데,

우선 한인 보험 설계사 분과, 회사에서 소개 해준 보험에 연락을 취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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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설계사 분은 이 차를 구매하기 전 다른 차량으로 미리 견적을 받았고 그 때는 CA 면허증이 아닌

국제 면허증 베이스이다 보니 견적이 좀 비쌌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차 구매하면서 CA 면허증 정보랑, VIN 넘버(차량 고유 번호) 로 다시 견적을 받으려니까

요구하시는 서류가 있는데 이건 회사 측에서 제공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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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소개해준 보험은 면허증 정보와 VIN 넘버 주니까

바로 견적을 주기도 했고, 위에 받았던 견적보다 저렴해서

최초 보험은 회사에서 소개 해준 분과 계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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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인수를 위해 필요한 보험도 가입 했고, 차량 대금 준비도 끝났네요

아직 차량 인수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서 간단히(?) 미국 적응기 중 차 구매 관련 된 부분만 적어 보았습니다

나중에 차량 인수하고, 사용을 좀 해 본 다음 내돈내산으로 리뷰를 적어 보겠습니다